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이재명 대통령 “집중호우, 행정력 총동원해 대응하라” 긴급 지시

by warr-news 2025. 7. 19.
반응형

 

이재명 대통령, 집중호우 대응 긴급 지시…기상청·지자체에 선제 대응 요청. 생명 보호와 신속한 복구 대책 총동원 강조.

 

 

1. 이재명 대통령, 집중호우 대응 긴급 지시

이재명 대통령은 7월 18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확산에 대응해 “과하다 싶을 정도로 모든 자원과 행정력을 총동원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서울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집중호우 대처상황 긴급 점검회의에서 대통령은 “국가의 최우선 책무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 보호”라며, 선제적 대응의 중요성을 역설했습니다.

 

2. 기상청과 지방정부에 선제 대응 당부

이 대통령은 기상청에 지역별 기상 정보를 가능한 한 빠르게 전파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지방정부에는 비상근무 체계 유지, 사전 점검 철저, 사후 복구 대책 이행 등 실질적 대응을 당부했습니다. “재난은 피할 수 없을 수 있지만, 철저한 대비로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강조하며, 반복되는 인명 피해 방지를 위해 체계적인 매뉴얼 이행도 촉구했습니다.

 

3. 지자체 대응 한계…정부 예산 지원 요청

회의에서는 전국 지자체장이 참석해 피해 현황과 현장의 대응 상황을 보고했습니다.
여러 지방정부는 “기후환경 변화로 지자체 단독 대응에는 한계가 있다”며 중앙정부의 예산 지원과 정책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특히 저수지 준설, 복개도로 상습 침수 대책, 하천 정비 예산 확대 등 지역 현안을 공유했습니다.

 

4. 옹벽 붕괴 사고 경위도 직접 점검

이 대통령은 최근 발생한 오산 옹벽 붕괴 사고에 대해 “주민 신고가 있었음에도 도로를 통제하지 않은 이유”를 직접 질의하며 철저한 점검을 지시했습니다. 또한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은 각별히 경계하라”고 지시하며, 회의 후 관련 건의사항은 정부 차원에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과 지방정부, 중앙정부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집중호우 피해를 최소화하려는 이번 대응은 국민 안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습니다. 지속되는 기후위기 시대, 선제적 대응과 사후 복구 체계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반응형